울 동네에는 정말 귀여운 길고양이가 산다. 원래 길냥이에 대해..별 생각이 없었으나 밤낮이고 역을 지나갈 때마다 역을 지키며 서 있는이 녀석과 자꾸 마주치고, 그러다 보니 정이 들어서, 밥을 몇 번씩 주다보니 점점 이 녀석의 매력에 빠져 들어갔다.. 마음 같아서는 이 녀석을 당장 우리 집 고양이로 만들어 주고 싶다. 그러나 나는 경제 능력이 0인 한심 대학생..(ㅜㅜ)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라고는예전에 덕질하던 경험을 살려 이 녀석의 엽서, 달력, 키링, 포스터 등등여러가지 물품을 제작하는 것이었다. 평소 나는 게임을 즐겨하는데, 어느 날 문득 이 녀석과 나의 이야기로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따! 평소에 게임을 만들어 보는 것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 했던 것과이 녀석..